결국 사측 고소하고 거리로 나선 샤넬 노조노조 흔들지 마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결국 거리로 나섰다. 명품 브랜드 샤넬의 노동조합은 14일 오후 홍대 일대와 서울역에서 조합원 집중 집회를 개최했다. 비가 내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우비를 입고 촛불을 든 채 거리로 나서 시민들과 만났다.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서비스연맹)은 지난 달 25일 쟁의행위 돌입과 함께 경고성 부분파업 투쟁을 벌였던 샤넬 노조가 인내심을 갖고 사측과 교섭을 이어왔고, 사복을 입고 근무하며 투쟁의 현안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정도의 투쟁을 이어왔다. 하지만 사측은 직원 월급 월 6,000원(연 72,000원)이 인상되는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