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위기브와 산불 피해 긴급 구호 모금 개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22일, 경상북도 의성의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타고 인접한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주요 시설 방어와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은 의성군을 넘어 영덕군까지 번졌으며, 현재까지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통신 두절과 정전 사태도 이어지고 있다. 400년이 넘은 천연기념물 영덕 만지송 도 전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화재로 4,345명의 주민이 학교나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상태다. 피해는 이뿐만이 아니다. 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