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대신 데이터센터..건설사 새 먹거리 떠올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챗봇,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관련 산업의 성능 고도화가 요구되면서 건설사들도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데이터센터 사업에 뛰어들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데이터센터 시장의 잠재력이 주목받으면서 건설사들은 시공을 넘어 운영사업까지 섭렵하려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기존의 주택사업 대신 미래 먹거리로 데이터센터 사업을 선택했다. 이는 침체된 주택시장과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위기에 따른 유동성문제 등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데이터센터는 전산상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기 위해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서버 및 데이터를 관리하는 인프라 시설을 의미한다. 그동안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이동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