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삶과 권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동권, 국가 예산을 통해 ‘보편적 권리’로 보장해야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장애인의 절반 수준인 49%가 집밖 활동 시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으며, 그처럼 집밖 활동이 불편한 이유로 40.8%가 장애인 관련 편의시설의 부족을 꼽고 있다. 또한 교통수단 이용 시 어려운 정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39.8%가 어렵다고 응답하고 있다. 이러한 편의시설의 부족과 교통수단 이용의 어려움은 장애인의 외출을 제약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어, 전체 장애인의 21.7%는 한 달에 3회 이하의 외출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