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제친 KB, 한 발 더 다가선 리딩금융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KB금융그룹 사옥/사진=KB금융그룹 제공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3분기 리딩금융 경쟁의 승자는 예상대로 KB금융그룹이었다. 리딩금융 경쟁을 펼치고 있는 신한금융을 4000억원 격차로 따돌리며 2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리딩금융 왕좌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한금융 증권 계열사의 투자손실로 인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양 사의 실적 격차가 2000억원대로 줄어든다는 점에서 양 사간 경쟁은 올해 4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금융업계에 다르면 지난 24일과 25일 각각 공개된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실적 경쟁의 승자는 KB금융이었다.
KB금융그룹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4조3765억원) 대비 0.4% 증가한 4조3953억원 수준을 달성했다. 이는 같은 기간 3조9856억원의 당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