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오너일가 경영권 분쟁에 GS홈쇼핑 백기사 자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한진그룹 오너 일가가 고 조양호 전 회장이 보유한 한진 상속 지분 전량을 GS홈쇼핑에 매각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조 회장의 한진칼 지분 상속을 위한 재원 마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GS홈쇼핑과 한진 등에 따르면 GS홈쇼핑은 조양호 회장이 갖고 있던 한진의 지분 전량 6.87%를 인수한다. 투자 규모는 250억원이다. 매각 주체는 조 회장의 상속인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부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다. 공식적으로 한진과 GS홈쇼핑은 급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