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그를 찾아간 날 이문주 그리드잇 대표(당시엔 모두의 지도 대표인 줄 알고 갔었다)의 사무실은 이사를 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지난달 그가 설립한 모두의 지도와 윤치훈 대표가 설립한 그리드잇(Greedeat)은 회사를 합쳤다. 그리드잇이 합병법인의 이름이 됐고 이 회사의 대표이사 사장은 종전 이문주 모두의 지도 대표가 맡았다. 각각 지역 정보 서비스와 음식 정보 SNS를 표방했던 두 회사는 합쳐지면서 음식큐레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