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 건강정보 이해능력 적절 수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5,906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대한민국 성인의 60.4%가 건강 관련 정보를 찾고, 이해하며, 활용하는 능력 즉 건강정보 이해능력(Health Literacy) 이 적절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이는 한국역학회 학술지 Epidemiology and Health 에 발표됐다.질병관리청은 2022년, 국내 실정에 적합한 건강정보 이해능력 측정 도구(HLIC)를 개발하고 이를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반영했다. 조사에 사용된 건강정보 이해능력 측정도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