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의 또다른 선수! 자원봉사자 3인3색 이야기” [봉사활동]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자원봉사자 3인 인터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에서 활약할 자원봉사단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달 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1000여명의 봉사자들은 선서문을 낭독,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발대식에는 주인공인 자원봉사자들과 이희범 조직위원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김영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얼마 전 직무배정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 서비스 수준을 극대화하기 위한 직무교육과 현장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는 올림픽의 경우 2018년 1월1일부터 최대 59일, 패럴림픽의 경우 2월19일부터 최대 31일간 본격 활동한다. 자원봉사자는 선수와 관광객이 가장 먼저, 가장 자주 만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올림픽의 얼굴’로 통하기도 한다. 1988 서울올림픽의 경우, 2만7000여 자원봉사자가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총 2만24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많은 자원봉사자가 모인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