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경총 세무조사 착수,업무추진비 횡령 의혹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지난 3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점검에 이어 세무당국이 업무추진비 횡령 의혹 등으로 경총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달 초부터 경총을 대상으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배 전 경총 상임부회장의 업무추진비 횡령 등 의혹과 관련해 탈세 여부를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월 고용노동부 점검으로 김 전 부회장은 2014년 아무런 증빙 없이 1억 9천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내규상 학자금 한도 4천만원을 초과해 유학 중인 자신의 자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