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정부, 성매매 스캔들 옥스팜 영국에영구 활동금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이티 정부가 성매매 스캔들을 일으킨 국제구호단체 옥스팜 영국의 활동을 영구적으로 금지시켰다. 아이티 정부는 옥스팜 영국이 인권법과 인간 존엄성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했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B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옥스팜 영국 외 옥스팜 이탈리아, 스페인, 퀘벡 지부 등은 아이티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다. 옥스팜 영국은 지난 2월 발생한 스캔들 후 진상조사를 위해 2개월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성매매를 한 직원 4명은 해고됐고, 롤란드 반 하우어마이런 소장을 포함한 3명은 자진 사퇴했다. 옥스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