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vs 유통 ③] 2020년 유통업계 판도 새롭게 그려진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대다수 유통산업 분야 종사자와 전문가들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로 한국 유통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도래했다고 본다. 동시에 기존 유통강자가 저성장 및 저수익 시기를 돌파하는 새로운 유통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그 과정에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T 기업들의 유통업계 진출은 큰 파장을 일으켰다. 2018년 쿠팡을 선봉으로 수 조원대 투자금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에 방점을 찍고 수익과 무관하게 유통시장을 장악해 나가는 모습은 마치 전쟁터에서 뒤를 보지 않고 돌격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