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설립·新상품 출시...펫보험에 힘주는 보험사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심민현 기자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저출산·저성장 여파로 기존 보험 시장이 레드오션으로 변하면서 보험사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가운데 특히 반려동물보험(펫보험)이 각광받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데다 정부 역시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향후 시장이 커질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보험사들은 이에 발맞춰 펫보험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반려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신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펫보험 시장 급성장...정부 지원도 탄탄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펫보험 가입 건수는 7만1896건으로 2018년 7005건의10배 수준으로 늘었다. 가입자가 낸 보험료 총액도 287억5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