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2030세대 겨냥한 소액 대출 서비스 [start-up]
핀크가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2030 세대를 위한 마이너스 통장 대출 서비스인 하나핀크 비상금 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핀크 비상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을 통해 제1금융권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이자 부담이 적고 안전한 신용 등급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 이번 서비스는 현금 서비스를 받는 2030 세대 중 50%가 50만 원 이하 금액을 선택한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0만 원 한도로 적용했다. 대출 금리는 심사 결과에 따라 최저 4.8%에서 최고 8.3%다.
이번 서비스는 핀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앱을 통해 365일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따로 없으며 입력할 개인 정보도 최소화했다는 설명. 또 신청 이후 평균 30초 안에 KEB하나은행 시스템 자동 심사가 끝나 승인 여부나 대출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약정 절차를 거치면 소유 통장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바뀐다. 또 대출 약정 후 6개월 안에 중도 해지해도 해지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민응준 핀크 대표는 빠르고 편리하단 이유로 고금리의 대출 상품을 이용해 신용 등급 관리가 어려웠던 2030 세대가 비상금 서비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