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10명 중 4명꼴 해외서 고용…삼성전자, 해외고용 점차 줄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민석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국내외 임직원 고용이 2018년부터 작년까지 3만 명 가까이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최근 3년간 해외 고용은 줄어들고, 국내 임직원 수는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은 ‘국내 주요 대기업 100곳의 최근 3개년 글로벌 고용 변동 현황 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대상은 ESG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이하 ESG보고서) 등을 제출한 100개 대기업으로, 이들이 국내 및 해외 사업장 등에서 고용한 전세계 임직원 인력 현황을 조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