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우리銀, DLF 피해자 1000여 명 자율 배상 개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금융감독원에서 피해자 간 자율조정을 명한 1000여 건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해 배상 절차에 들어갔다. 15일 KEB하나은행은 DLF 배상위원회를 열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되지 않은 나머지 피해 사례에 대한 자율조정 배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금감원 분조위에 상정된 6건의 대표 피해사례 외 나머지 분쟁조정 건에 대해 자율적으로 불완전판매 사실조사를 진행해왔다. 하나은행 DLF 배상위원회는 지난주 투자자 대상으로 사실조사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