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한 한 끼, 데이터로 설계하다… 나눔비타민, 경기도 사회적경제박람회서 민관 협력 디지털 급식복지 모델 제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이 경기도 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경기도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민관 협력 기반의 디지털 돌봄 플랫폼을 통한 급식 복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현재 많은 지자체는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을 돕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아이들에게 낙인감을 주고, 식사 선택권에 제한이 있다는 명확한 한계를 가진다. 급식카드를 사용하는 아동의 대다수는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있고, 이는 불균형한 영양 섭취와 아동 비만으로 이어진다. 최근에는 외식 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정해진 급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