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나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셀프 특혜 논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2023년 3월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5기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사진=포스코홀딩스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퇴임 후에도 상당 기간 거액의 보수를 수령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미 호화 해외 출장 등으로 인한 업무상 배임 혐의 등이 불거진 만큼, 부정적 여론이 상당하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3월 퇴임 뒤 총 3년(상근 1년, 비상근 2년) 간의 고문 임기를 보장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아직 정해진 건 없다”라면서도 대부분의 회사들이 통상 3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