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대표가 카카오 조직문화를 바꿀 수 있을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신아 카카오 신임 단독대표 내정자. /사진=카카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실종된 카카오 조직문화가 투명과 공정 방향으로 바뀔 수 있을까? 조직문화 변화에 나선 정신아 대표 내정자는 과연 그 일을 해낼 수 있을까?
정 대표 내정자는 지난 11일부터 약 한달간에 걸쳐 카카오 임직원들과 직접 만나 6개의 아젠다와 관련해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미팅을 위해 선별한 아젠다 가운데 기업문화, 일하는 방식, 인사 제도 등 구성원들의 복지나 조직문화와 관련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외부기관이 직장인 설문조사를 통해 카카오 직원들의 행복지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