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무리한 운행 독 됐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1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제공=전남소방)
[딜사이트경제TV 이태웅 기자] 승객 181명이 탑승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추락해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항공의 높은 항공기 운항률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뜩이나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경쟁사 대비 항공기 가동률까지 높다 보니 안전문제가 불거질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제주항공의 월평균 항공기 가동시간은 418시간으로 집계됐다. 항공기 가동시간은 항공사가 수익을 위해 운행한 시간을 보유 항공기 대수로 나눈 것이다. 최근 5년(2019~2023년)간 살펴보면 가동시간은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