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도마 위에 오른 네이버… 조직 문화빨간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네이버 산하 공익재단 ‘해피빈’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했다는 전직 직원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한 직원의 극단적인 선택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점화된 사내 괴롭힘 문제에 네이버 내부의 조직문화와 노동 감수성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네이버 노동조합 ‘공동성명’은 지난 2일 사내 게시판에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 해피빈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조사를 위한 근로감독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네이버 노조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해피빈에서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인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