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위태 교보생명]위기 속 속도내는 3세 경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중하 교보생명 상무 / 그래픽=김민영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교보생명이 건전성 악화 등으로 업계 빅 3 타이틀을 내놓을 위기에 놓인 가운데 3세 경영 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신창재 교보생명 이사회 의장의 두 아들 신중하 교보생명 상무,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전략실장이 디지털 전략 부문에서 중책을 맡으며 교보생명의 차세대 경영 구도가 구체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교보생명은 2025년도 정기 인사에서 신중하 그룹데이터TF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신 상무는 AI 활용, VOC(Voice of Customer) 데이터 관리와 그룹 경영전략을 총괄하며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
신 상무는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2015년 교보생명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