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우군 줄줄이 등장…MBK발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풍 본사가 자리한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소재 영풍빌딩. /사진=김현일 기자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지분 추가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가 주식시장을 넘어 정계, 지역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계속되는 고려아연 지키기에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주식의 공개매수는 적대적인 행위, 경영권 탈취와는 관계가 없다 며 정당성 알리기에 나섰다.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는 명백한 최대주주, 1대 주주의 경영권 강화 차원이며, 장씨와 최씨 일가의 지분 격차만을 보더라도 일각에서 주장하는 적대적 M&A는 어불성설(語不成說)에 불과하다”고 18일 밝혔다.
MBK파트너스의 자료에 따르면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 목적이라는 근거는 우선, 지난 25년 간 장씨 일가와 최씨 일가의 고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