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들의 반란④] 윤지영 변호사내부고발자 보호할 법적 장치 필요하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근 대한항공 직원들이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갑질' 행위를 폭로하고 있다. 이 '내부고발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회사의 부조리를 고발하면서도 신변이 발각될까 걱정하고 있다. 자신이 누군지 드러나면 사측이 불이익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한국법에 이 '내부고발자'를 지켜줄 수 있는 장치가 있을까? 을이 갑의 횡포에 저항할 수 있을 만큼 법적 기반이 튼튼할까? 이와 관련, 윤지영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윤지영 변호사는 갑질을 당한 노동자를 돕기 위한 공익단체 직장갑질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