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지주사 전환 이후 최초상반기 순이익 1조원돌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상반기 1조2819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지주사 출범 이후 최초의 1조원대 돌파다.NH농협금융지주(이하 농협금융)는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3717억원) 늘어난 1조2819억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이번 순이익은 ‘농업지원사업비’가 제외된 수치다. ‘농업지원사업비’란 농업·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마다 자회사들이 납부하는 일종의 분담금이다. 해당 분담금을 포함했을 경우, 상반기 순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