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작년 사회공헌활동에 1.1조 지원...1등은 신한은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 은행권이 작년 한 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역대 최대 수준인 1조원이 넘는 거액을 지원했다.은행연합회가 23일 공개한 2019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외 22개 금융기관(은행·보증기금·한국주택금융공사)은 지난해 사회공헌사업에 총 1조1359억원을 지원했다. 전체 기관 당기 순이익 대비 9% 수준이다. 이는 직전 연도(9905억원) 대비 14.7% 증가했을 뿐 아니라 은행연합회가 보고서를 발간하기 시작한 지난 2006년 이후 최대 규모다. 은행권 사회공헌 실적은 지난 2017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