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데모데이에 오른 최종 선발 7팀은? [start-up] 서울 창업 박람회 기간 중 마지막인 4일은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 데모데이가 열렸다. 이번 데모데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최종 7팀이 진출했다. 한 팀당 발표시간은 10분, Q/A는 5분으로 총 15분씩 할당됐다. 심사위원은 지온인베스트먼트 엄철현 대표, 더벤처스 길창군 이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황희철 이사, 프라이머 이정훈 팀장,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가 참석했다. 데모데이 사회는 벤처스퀘어 김태현 대표가 맡았다.
◇ 밋잇챗=세계 최초의 ‘야간여행’ 전문 플랫폼으로 저녁에서 새벽시간대 등 여행관련 정보나 서비스가 없는 ‘올빼미 여행자’를 타깃으로 밤문화나 맛집을 소개 중이다. OTA 관련 서비스의 콘텐츠를 분석해 보면 80% 이상이 주간 콘텐츠로 채워져 있다. 밋잇챗은 주간 여행의 경우 오후 6시면 종료되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틈새로 파고들었다. 여행 콘텐츠의 메인 콘셉트는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한강에서 치맥을 하는 일’이 일상에 가깝지만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는 한국에 와서 반드시 해봐야 할 액티비티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