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 눈으로 본 SDGs’…UN 청소년환경총회 열린다 [뉴스] 11월 11~12일 서울대에서 양일간 개최 국내 유일의 UN 공동 개최 청소년총회 ‘UN청소년환경총회’가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에코맘코리아는 ‘2017 UN청소년환경총회’가 오는 11월 11일~12일 양일간 300여명 초중고 청소년 대표단과 의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7 UN청소년환경총회’는 미래의 에코리더인 청소년들이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 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고 환경부, 외교부, LG생활건강, 주한미국대사관, 주한유럽연합대표부, 한국과총 등이 후원한다. 이번 총회에 참가할 청소년 대표단은 지난 9월, ‘기후변화와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1000자 에세이 등 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올해 총회의 공식 의제는 ’기후변화와 지속가능 발전‘. 이는 현 세대 지속가능성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선정되었다. 총회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중 주요 6개 목표를 선정,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