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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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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명식은 (왼쪽)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스벤 우테르묄렌(Sven Utermöhlen) RWE CEO가 해상풍력발전 및 그린수소사업 공동개발’D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사진=현 대건설.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현대건설이 유럽 최대 에너지 기업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확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알더블유이 오프쇼어 윈드(RWE)와 ‘해상풍력발전 및 그린수소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RWE는 1898년 독일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으로 풍력, 수력, 태양열, 바이오매스 등의 발전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2030년까지 발전 포트폴리오를 50GW 규모로 확대하고 204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500억 유로(약 70조원) 이상을 전 세계 재생에너지와 관련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해상풍력발전소 개발, 건설, 운영에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세계 선두기업으로, 현재 전세계 5개국에서 19개의 해상풍력발전소를 운영하며 추가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RWE는 그린수소의 생산부터 저장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30개 이상의 그린수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 해상풍력 실증단지인 서남해 해상풍력 건설에 참여한 이후, 제주한림해상풍력의 사업개발부터 지분투자, EPC(설계·시공·조달)까지 사업 전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실적과 기술력에 더해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를 투입, 장비 경쟁력까지 확보한 국내 건설사는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덕분에 현재 경남 통영 욕지, 전남 고흥 등 5개의 자체개발 해상풍력발전 사업권을 확보하며 해상풍력 분야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양사는 국내 해상풍력발전시장에 대한 현대건설의 경험과 네트워크와 RWE의 글로벌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해상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에 협력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 또한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과 보령 청정수소사업 등을 통해 축적한 현대건설의 수소 생산기술과 RWE의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그린수소 분야에서도 협력 모색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의 1차 목표는 국내 해상풍력발전시장에서 주도권을 쥐는 것이다. 향후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어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2036년까지 45.3%(108.3GW)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24GW의 해상풍력발전단지가 발전사업허가를 획득해 개발 중이다. 그만큼 국내 해상풍력발전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RWE와 현대건설의 상호 협력이 에너지 전환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해 차세대 에너지 전환의 흐름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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