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회복 강조 정진완 우리은행장, 내부통제 강화 나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31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 취임식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사진=우리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지난해 각종 내부통제 이슈로 골머리를 앓았던 우리은행의 새로운 수장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신뢰 회복’을 강조한 정 행장의 취임 일성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지난 31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56대 은행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정진완 은행장은 취임 일성으로 ‘신뢰 회복’을 강조하며 △지켜야 하는 것, 신뢰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 고객 중심 △바꿔야 하는 것, 혁신 등 세 가지 핵심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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