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에 성희롱까지... 25개 상장사 등급 하락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훼손시킨 25개 상장사의 ESG(비재무정보) 등급이 하락했다.지난 15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SK이노베이션, 포스코, 효성 등 25개사의 2017년 하반기 ESG 등급 조정 결과를 공개했다.환경부문에서는 SK이노베이션, 대한유화, 무림P&P, 코오롱머티리얼, 태광산업, 휴스틸이 환경오염물질 배출 등 혐의로 환경법령을 위반해 등급이 하락했다.지배구조원은 해당 기업들이 다수의 환경법령을 위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물질 배출과 관련한 사안의 중대성이 높아, 환경성과 관리 수준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