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껍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이탈리아 패션기업_ 오렌지 파이버(Orange Fiber)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과일은 주로 알갱이만 먹고 껍질이나 줄기 등은 음식물 쓰레기가 되어 버려지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졌던 과일 부산물(껍질, 잎사귀, 줄기 등)이 가방·옷·지갑 등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기존에 흔히 쓰이는 동물 가죽, 합성 섬유 대신 버려지는 과일 부산물 등을 이용해 섬유를 만듦으로써 쓰레기를 줄이고 동물·합성 가죽을 만들 때 발생하는 환경오염 물질도 줄인다는 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환경적 임팩트를 고민하는 패션 분야 혁신기업들이 친환경 소재 개발 및 제품화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사만사타바사(Samantha Thavasa)는 파인애플 잎으로 만든 핸드백 ‘아임파인’으로 유명하다. 이 핸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