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매각9부능선 넘은 산은, 우선협상 수월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Hamburg(함부르크)’호가 만선으로 출항하고 있다. /사진=HMM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HMM(구 현대상선)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선정됐지만 당분간 여진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림 측이 HMM의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정부에 요구했던 영구채 주식 전환 유예 등의 조치가 사실상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추후 매각 과정 중 자금 조달에 대한 의문부호도 여전한 상황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