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초, 내것이 되는 시간 [start-up] 텍스트에서 사진, 사진에서 동영상으로. 소셜 트렌드는 바뀌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을 시청하고 일상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건 자연스런 흐름이 됐다. 매 순간 쏟아지는 영상들, 이 중 진보한 영상은 박수를 받지만 진부한 영상은 외면 받는다.
바이올렛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1초라는 시간에 집중한다. 바이올렛이 선보인 일레븐은 11초 내에 하이라이트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일상을 기록하는 동영상 SNS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 소셜미디어서비스처럼 친구를 팔로잉 할 수 있고 필터를 적용하거나 스티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강점은 감각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환경이다. 휴대폰을 손에 쥐고 엄지손으로 휙휙 누르는 순간 누군가의 11초를, 11초에 담긴 일상의 조각을 훑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바이올렛 이동우 대표에 따르면 11초는 사람들이 콘텐츠를 볼 때 집중력을 유지하는 시간이다. 그의 말마따나 영상콘텐츠는 그것들이 진부하다고 채 느끼기도 전에 끝난다. 짧지만 강력한 11초 세계, 자세한 이야기는 이얄백 7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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