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中 리창 총리 19년 만에 만났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리창 중국 총리가 면담에 앞서 악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6일 리창 중국 총리를 만났다. 리창 총리는 27일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했는데 중요 일정을 앞두고 이 회장과 별도로 면담을 진행했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과 삼성 주요 경영진은 리 총리 일행을 전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만나 약 40여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리 총리가 이번 방한에서 만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리 총리는 2005년 시진핑 당시 저장성 서기 방한 때 비서장 직책으로 삼성전자 수원·기흥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 회장과의 이번 만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