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이 사막을 마주하고 식물을 심다 [뉴스] 사하라 사막의 사막화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에 사하라 사막이 영토에 포함된 14개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사하라 사막의 사막화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녹지를 조성하려 한다고 한다. 특히 세네갈은 이미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는데, 힘을 합쳐 기후 변화를 막아보자는 것이 말에만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나타나 북부 세네갈 유목민들이 농사를 짓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는 등 안정적인 정착 생활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그들의 성과에 대해 El País 지가 2016년 6월 14일에 보도했다. -14개국의 꿈은 사하라 사막을 제지할 녹색 벽을 세우는 것이다. 세네갈은 이미 30,000그루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