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의운명 , 오늘 갈린다....국정농단 관련 혐의집행유예나올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운명이 18일 열릴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재판에서 결정된다. 논란의 중심이 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 부회장을 ‘집행유예’에 머물게 할 것인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재계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이 이날 오후 2시로 성큼 다가옴에 따라 삼성 임직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재용 부회장은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