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공정무역마을에 사시나요?] 무방부제 수제 초코파이에 공정무역까지...착한 기업의 새로운 도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가의 생산제품에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는 글로벌 소비 운동이다. 가치 있는 제품, 윤리적 소비, ESG를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과 기업들이 공정무역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커피, 바나나, 수공예품, 마스코바도 등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1차 생산품들뿐 아니라 공정무역 재료들로 가공된 초콜릿, 쿠키, 화장품 등 그 품목도 다양해지고 있다.
국내의 공정무역 제품들은 주로 해외에서 생산되거나 가공된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 최근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공정무역 제품을 활용한 제조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12월 초 안양에 위치한 ㈜문식품을 방문해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공정무역 실천기업이 되어 공정무역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문동철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