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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필벌 강조한 김범수 느슨한 곳 없는지 철저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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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매주 월요일 오전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주재로 공동체 비상경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가 공동체 쇄신과 제도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지난주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 위원들을 만나 전사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공동체 관계사 경영진들에 대해 준법경영 강화를 재차 당부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27일 오전 경영쇄신위원장을 맡은 김 센터장의 주재로 주요 공동체 최고경영자(CEO)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5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지난주 논의한 준신위 관계사 협약을 구체화한 내용을 그룹사 CEO들과도 공유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3일 김소영 준신위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위원들과 첫 회동을 갖고 카카오 공동체의 준법감시와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전사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카카오 공동체의 인사·재무·법무 등 내부 경영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책임을 명확히 하는 구조로 강화하기로 했다. 그간 카카오 내에서 경영진들의 도덕적 해이로 다수의 문제가 발생한 것은 물론 안팎에서 많은 비판에 직면했다. 이에 회사의 주가도 요동치며 곤두박질 쳤을 뿐 아니라 각종 사법리스크에 노출돼 있다. 지금까지처럼 회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변수를 최소화 하고자 제대로 책임을 묻고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는, '신상필벌'을 엄격치 적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관리 프로세스에 느슨한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돌아보고, 전 공동체 차원에서 준법·인사·재무 등 측면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기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김 위원장은 "경영진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 협력하기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실 크루들도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첫번째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한 이후 매주 월요일 오전 관계사 경영진들과 모여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계속 진행돼 경영진들의 사법 리스크 부담이 완전히 해소돼지 않은 데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업계가 수수료 조정 등 상생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 카카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비상경영회의는 연말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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