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40대&여성 임원 발탁... 일 중심의 수평적 조직 으로 성큼성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현대차그룹이 27일 중장기 사업 전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현대로템 대표이사에 이용배(58) 현대차증권 사장이 내정됐고, 현대차증권 대표에 최병철(61) 현대자동차 최병철 부사장이 낙점됐다. 일 중심의 수평‧개방적 조직으로의 변화를 나타내듯 40대 임원과 여성 임원 발탁이 눈에 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부터 연말 정기 임원인사 대신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를 반영해 수시로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0월 말과 12월 초에 이뤄진 인사에 이은 이번 임원 인사도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