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마스크 수급 1000만개까지 늘린다...양대노총 정책 후퇴, 악용 여지 있어 반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정부가 4일 우한 폐렴 확산억제와 관련 마스크 생산량을 일 800만개에서 1000개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나 양대노총이 반발하고 있다. 마스크는 짧은 시일 내 가격이 크게 변동하고 있으며 매점매석 행위 등으로 시장에서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민주노총과 한국노총등 양대 노총은 최근 한 마스크 제조 업체에 특별연장근로가 인가된 데 따라 이를 취소하는 행정소송 등 공동 투쟁에 나서겠다고 3일 밝힌 상황이어서 이날 본격적으로 반대투쟁을 확산시킨 셈이 됐다.정부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확대거시경제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