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신년 임원인사 단행… 소규모 승진안정 추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시 마포구 소재 효성 본사 건물 전경. 사진=효성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효성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새해 소규모 임원 인사를 통해 안정을 꾀했다.
28일 효성은 전날 2024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4명이 전무로 승진하는 등 총 16명이 승진했으며 신임 임원은 8명이 발탁됐다. 여성 임원으로는 상무보로 승진한 강정은 효성화학㈜ 기획관리팀장이 포함됐다.
10명 승진에 그쳤던 작년에 비해 소폭 늘어나기는 했으나 업계에서는 여전히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실적 부진으로 다소 적은 규모의 승진이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효성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철저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발휘하여 회사 이익 극대화에 기여한 인사들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