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고사상태...대구 발착 항공편 중단, 출국 하늘길도 좁혀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항공업계는 고사(枯死)상태에 놓였다. 국내 항공사들이 선제조치로 대구를 오가는 국내선 운항을 줄이고 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한국인의 입국을 거부하는 사태까지 이어졌다.24일 오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00명을 넘었고 지난 23일 오후 4시 기준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만 326명에 달한다. 대구 지역에서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는 사람들만 1200여명에 달하고 최근 대구를 방문했던 제주 군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21일 제주도는 대구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