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경험한 위협적인 기후변화··· 환경재단, 거제해녀아카데미 해녀와 수중 정화활동 진행 [교육] 환경재단이 바다쓰담 캠페인 지원 단체인 거제해녀아카데미와 함께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거제해녀아카데미는 거제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녀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부터 바다쓰담 캠페인 에 함께하고 있다.해녀들은 생업 터전인 물속에서 쓰레기를 목격한 후 본격적으로 캠페인 활동에 뛰어들었다. 기후변화를 ▲해조류 감소 ▲어종 변화에 따른 수확량 감소 ▲포식성 어류와 위협종 출연 등으로 직접 체감하고 있다.실제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여름철 수온이 평년보다 약 1도 상승할 것이며, 남부 지방 연안 및 내만 해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