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80 조종사들한숨 ...면허 정지에 구조조정 압박까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한 뒤 해외 여행은 사실상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로 인해 미주·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됐던 대형 항공기들이 멈춰서자 항공사는 물론 조종사들까지도 위기로 내몰리게 됐다.특히 초대형 항공기로 꼽히는 A380 조종사들이 면허 취소 위기에 직면했다. 지속적인 운항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행과 훈련이 사실상 중단돼 당장 이달 말부터 조종사 운항면허 취소가 잇따를 것으로 우려된다.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A380의 운행을 지난 3월 초부터 멈췄다. 주로 미주·유럽 노선에 투입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