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최유정, 국세청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포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세청이 5일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7158명 명단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최유정 변호사 등이 포함돼 있었다.국세청의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는 지난 2004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명단 공개는 지난 11월 20일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액·상습체납 명단공개자를 확정했고, 3월 13일에 명단 공개 예정자에 사전 안내, 6개월 이상 소명기회도 부여됐다.고액·상습체납 명단 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원 이상인 체납자다. 이중 100억원대 수임료를 부당으로 챙긴 혐의를 받았던 판사 출신 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