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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024년까지 탄소배출권 등록소 출범…배출권 가격도 급등세
[지원사업&대회]
호주의 관광 명소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야경./픽사베이 호주 정부가 2024년까지 탄소배출권 통합 등록소를 론칭한다고 발표한 후 호주 탄소배출권 가격이 6개월 만에 최고치로 급등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의하면, 호주 정부의 독립 법정기관인 청정에너지규제기관(Clean Energy Regulator)이 기술 솔루션 개발업체인 트로비오 그룹(Trovio Group)과 계약을 체결하여 호주탄소배출권(ACCU) 및 대규모발전인증서(LGC)를 포함한 다양한 배출권 레지스트리를 보관할 단위 및 인증서 등록소를 개발했다.   배출권 거래 확대 위해 등록소 설립 현재 호주탄소배출권(ACCU)와 대규모발전인증서(LGC)는 각각 별도로 등록되고 거래되고 있다. ACCU는 호주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탄소배출감축기금(ERF)을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생산 및 탄소격리를 입증한 사업체에 부여하는 탄소배출권을 말한다. ACCU는 호주 연방정부가 매입하거나 민간 금융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LGC는 재생에너지 인증서다. 풍력 및 태양열 발전소, 수력 발전 계획과 같은 대규모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발전량 1MW당 1개의 LGC가 인정되며, 전기소매업자에 판매할 수 있다. 호주 정부는 분열된 탄소시장을 통합하여 효율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거래를 단순하게 만들어 수요를 늘리기 위해 새로운 등록 기관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청정에너지규제기관은 호주의 청정에너지규제법에 따라 2012년에 설립되었으며 탄소 배출을 줄이고 청정에너지 사용을 늘리기 위한 법안 시행을 담당하고 있다. 청정에너지규제기관의 성명서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에 온라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플랫폼은 거래 파트너 간의 직접 전송이 가능하여 더 나은 가격과 투명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호주의 탄소시장은 2022년에 ACCU의 공급이 수요를 약 3배 초과해서 시장이 왜곡됐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호주 정부는 거래를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착수했다. 호주 정부는 탄소시장을 통합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탄소시장에의 접근 및 거래 옵션을 확대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호주증권거래소와 협력, 탄소거래모델도 개발할 예정 블룸버그의 보도에 의하면, 새로운 탄소배출권 통합 등록소 이외에도 호주의 청정에너지규제기관은 호주증권거래소와 협력하여 탄소거래 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호주증권거래소는 처음에는 ACCU의 거래를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지만, 향후 LGC와 같은 다른 인증서 거래도 지원할 것이라고 호주의 청정에너지규제기관이 밝혔다. 뉴질랜드의 투자은행 겸 자산운용사인 자든파트너스(Jarden Partners Ltd)에 따르면, 지난달 ACCU의 현물 가격은 0.8% 상승한 톤당 33.75달러(약 4만4111원)로 11월 초와 비교해서 12% 상승했으며 6월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ACCU의 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점진적인 회복을 시작했으며, 기업들이 200개가 넘는 오염 배출 대기업이 배출량을 줄이도록 강제하는 정책인 호주의 안전보호메커니즘(Safeguard Mechanism)을 준수하려고 노력함에 따라 거래량이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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