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작품이 되는 곳_ 예술을 통한 사회적처방 콘텐츠를 만드는282북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기 한 학교 폭력 피해자 학생이 있다. 이 학생은 자신이 겪은 일과 자신의 감정을 글로 적었고 학생을 도와주던 자원봉사자는 그 글을 포스트잇에 적어 가해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붙였다. 그 후 포스트잇을 본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을 찾아왔다. 그리고 피해 학생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고 그 둘은 대화를 통해 용서와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포스트잇에 적힌 글에는 진심이 담겨 있었고 자원봉사자의 노력은 진심을 전달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 자원봉사자는 다양한 치유프로그램과 치유상품을 운영 중인 ‘282북스’의 강미선 대표다. 현재 강 대표는 자신이 경험한 작은 기적에 기반해 마음 건강을 치료하는 사회적 처방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