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일감 몰아주기 박태영 하이트진로 부사장 등 불구속 기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총수 일가의 경영권 승계 지원을 위해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준 혐의를 받는 박태영 하이트 진로 부사장 등 하이트진로 임원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장엽 부장검사)는 29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회사 법인,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장남 박태영 부사장, 김인규 대표, 김창규 전 상무 등 3명과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 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캔맥주 제조에 필요한 맥주용 알루미늄 캔 등 공캔 제조사(삼광글라스)로부터 직접 구매해오다가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은 서영이앤티를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