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 금감원장 첫 번째 주문공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2일 취임 이후 조직원들에게 첫 주문으로 `공유`라는 화두를 던졌다. 김 원장은 3일 임원회의에서 금감원에서 생성된 각종 분석과 통계자료 등에 대해서 꼭 금감원이 대안이나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보도자료 등을 통해 시장·언론·학계와 공유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유연한 감독방식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이어 회의 진행방식도 기존 일괄보고 방식에서 현안에 대한 질의·토론형태로 변경 운용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이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방향과 일치한다. 문 정부는 국민이 동참하